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 기대감과 포부
작성자 정보
- 유료팁스터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598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한화 이글스가 펠릭스 페나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파나마 출신의 하이메 바리아를 영입했습니다. 바리아는 "기분이 굉장히 좋다. 한국에 와서 야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항상 그랬듯이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밝히며 한국 리그에서의 첫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 하이메 바리아의 배경
- **출신지**: 파나마
- **메이저리그 경력**: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 데뷔, 통산 134경기(선발 62경기)에서 22승 32패 7홀드 평균자책점 4.38, 462.2이닝 동안 351탈삼진 기록.
- **특징**: 부드러운 밸런스와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 구위, 우수한 변화구 활용 능력, 뛰어난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받음. 특히 2018년에는 전 경기 선발 투수로 나서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 경험을 보유.
#### 최근 성적과 한화 입단 과정
- **최근 성적**: 클리블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 후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에서 올 시즌 13경기(1선발·24⅓이닝)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81, 탈삼진 27개. 피안타율(.213), WHIP(1.03) 등 세부 지표는 준수.
- **한화 입단**: 한화의 러브콜을 받고 입단을 결정. 페냐와 아리엘 후라도로부터 한국 야구에 대한 정보를 들으며 리그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
#### 한화에서의 첫 선
- **첫 경기**: 오는 5일 수원 KT전에서 첫 등판 예정. 현재 컨디션은 100%이며, 빠른 시차 적응과 첫 불펜 피칭을 통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준비를 하고 있음.
#### 바리아의 포부
- **기대와 목표**: "많은 기대를 받고 이곳에 왔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팀 순위가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냄.
- **주무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최고 97마일(156.1km)까지 던질 수 있는 직구 구속 향상에 초점을 맞추며 변화구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
바리아는 "내가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 때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투수로 활약했다. 한국에 와서 류현진과 같은 클럽 하우스를 사용하게 된다니 정말 기쁘고 좋은 리그에서 좋은 선수들과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 이글스 팬들과 함께 바리아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